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백한 운명 (문단 편집) === 멕시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국 서부 개척.png|width=100%]]}}}|| || {{{#000,#fff 미국의 영토 확장}}} || 멕시코의 정치불안을 틈타 미국인 이민자들은 텍사스로 빠른 속도로 이주를 하기 시작하여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 신생국가 [[멕시코]]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이민자들과 협상 끝에 [[스페인어]]를 쓰고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을 조건으로 불하권을 인정받았으며, 결국 필연적으로 조건 따위는 씹어먹은 미국인 이민자들과 멕시코계 주민들간의 충돌이 잦아지며, 미국과 멕시코 양국은 모두 이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미국은 텍사스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멕시코는 이를 거부했다. 그러는 동안 멕시코의 중앙정치 혼란은 가속화되었고, 그 틈을 타서 텍사스의 미국인 이주민 세력은 크게 강해졌다. [[텍사스 공화국|그리고 이주민 세력은 멕시코에 반발하여 대반란을 일으켰다.]] 신생 [[텍사스 공화국]] 내부에서 독립파와 연방합류파의 치열한 권력투쟁 끝에 연방합류파가 승리하여 [[미국]]의 1개 주로 합류하기로 하고, 미국 역시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문제가 커졌다. 한 마디로, 멕시코 입장에서는 미국이 제멋대로 반란군들이 강점한 자국의 영토를 멋대로 [[먹튀]]를 한 셈이었고, 미국 입장에서는 "[[크림 위기|이웃의 독립국가가 요청을 해서 이를 받아들였을 뿐이다.]]"라는 태도였다. 당연히 텍사스에서 끝나지 않았다. 당시의 미국 대통령 [[제임스 포크]]는 팽창론자로서 공공연히 태평양 출구인 [[캘리포니아]]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강경파였다. 1846년 4월 25일, 미국이 도발하여 양군간에 무력충돌이 발생하고 미군 다수가 죽거나 포로로 잡히게 되자 [[미국 멕시코 전쟁|미국은 이를 빌미로 멕시코에 전쟁을 선포했고 전면 침공을 개시했다.]] 이후에도 항전을 지속한 멕시코였으나, 미군이 계속해서 공격해오면서 각지에서 계속 참패,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의 점령지만 늘어나는 꼴이 되자 결국 항전을 포기하고 휴전을 제의했다. 1848년 2월, 양국은 과달루페 이달고 협정을 체결하여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멕시코는 텍사스의 미 연방 합류를 인정했으며, 이 지역의 국경을 리오그란데 강으로 삼는 것에 동의했다.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c2f315a2627282d9befa9878fc2692ed.jpg]] || ||<:>[[멕시코]]가 [[미국]]에 양도한 영토|| 멕시코는 미국에 막대한 영토를 헐값에 강매를 해야 했고 영토를 빼앗기게 되었다. 1,500만 달러의 대가로 넘겨준 지역은 지금 기준으로 [[캘리포니아]], [[유타 주]], [[네바다]] 3주 전체와 [[뉴멕시코]], [[애리조나]]주의 대부분, [[콜로라도]] 주의 절반 이상과 [[와이오밍]] 주의 남부 일부, [[캔자스]]와 [[오클라호마]] 주의 일부였다. 이 협상을 멕시코가 받아들이지 않고 전쟁을 계속했다면, 캘리포니아 반도는 물론, 소노라 주와 치와와 주까지 합병당했을지도 모르고, [[멸망|멕시코는 완전히 미국의 영토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미국의 강경론자들은 북중부 멕시코 내지는 멕시코 전체를 미국에 병합하자는 주장을 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All_of_Mexico_Movement|참조]]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멕시코]]는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었다. 당장 영토만 따져봐도 전쟁 이전 영토의 약 55%를 날려먹었다.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247223.jpg]] 갈색 영토는 [[프랭클린 피어스]] 시기에 미국령으로 편입된 곳이다. 미국은 1853년 메시아 지역의 국경이 불명확하다는 명목으로 전쟁으로 합병하지 못한 캘리포니아 반도 등을 구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멕시코의 반대로 그중 일부만 1,800만 달러를 주고 매입했으며, 이 지역을 매입한 사건을 개즈던 매입이라고 부른다. 미국은 계속해서 멕시코의 [[캘리포니아 반도]] 및 [[소노라]], [[치와와(멕시코)|치와와]] 북부 주에 테우안테펙 지협 영토까지 노렸으며 더 나아가 자국 주변의 안정이라는 명분 하에 [[유카탄]] 공화국, [[리오그란데 강|리오 그란데]] 공화국 등 멕시코 내의 분리주의를 적극 조장하고 지원했다. 미국은 천명을 외치면서 끊임없이 확장했다. [[서부영화]]에서는 마치 빈 땅을 개척하는 것처럼 보여주지만, 그 빈 땅은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의 소유였으며, 무엇보다도 원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땅이었다. 미국은 [[인디언 전쟁]]에서 시작한 전쟁으로 끝임없이 팽창했고, 미국은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모든 땅을 다 집어삼켰다. 하지만 급격한 확장의 부작용도 드러났다. 엄청난 희생과 학살은 자신들의 것이 아니었다고 외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남북전쟁]]은 이 급격한 확장의 결과로 발생한 것이었다. 미국인들과 각 주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도덕적이고 종교적으로 포장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고삐를 잡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